분석과학기술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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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연구인력 창출, 국내 연구장비산업 육성 기여 공로 

분석과학기술대학원(GRAST) 교수진과 대학원생이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국민주권 대축제에 특별 초청됐다.

광복 80년 국민주권 대축제가 지난 8월 15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광복 이후 80년 간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라는 주제로 8개 부문별로 의미 있는 국민들이 선정돼 초청을 받았다.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은 연구장비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우수 연구인력 창출, 국내 연구장비산업 육성 등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책임자인 안현주 교수를 비롯해 사업 참여 교수진과 정윤재, 박지은 학생 등 사업 참여 학생들이 초청받아 국민주권 대축제 무대에 함께했다.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은 2014년 9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운영하는 ‘연구장비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분석과학기술 분야에 특화된 세계 수준의 R&D 분석기법과 첨단 연구장비 개발 및 활용 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전문 인력 160명을 배출하며, 국내 연구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과학기술 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2022년에는 조대식 학생이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장상을, 2023년에는 정윤재 학생이 과기부 장관상을, 2024년에는 박지은 학생이 다시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수상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안현주 분석과학기술대학원 교수는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에 대학원 구성원이 함께 초청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이끌어갈 세계적 수준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