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과학기술대학원

충남대, ‘첨단 바이오의약품 연구 국제 심포지엄’ 개최

첨단 바이오의약품 연구 협력의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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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는 첨단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학술 교류와 연구 협력 모색을 위한 ‘International Symposium on Advanced Biopharmaceutical Research’를 개최했다.

충남대는 9월 30일 충남대 팁스타운 타운홀에서 해외 석학, 정출연 연구자, 국내 대학 연구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바이오의약품 연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대 분석과학기술연구소, 아시아-태평양 당분석 연구교육센터(AGRS), IoC 추진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바이오의약품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 산학협력단 학술연구진흥사업, RISE 사업단이 후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Molecules to Medicine(분자 연구에서 의약품 개발까지)’과 ‘Analytical Frontiers(분석과학의 새로운 지평)’ 등 두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산학협력 연구의 대표적인 학자 오사카대학 스스무 우치야마 교수가 대학과 산업계를 잇는 공동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심포지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대 Industry on Campus(IoC) 추진단을 중심으로 마련된 학술 교류 행사로써 첨단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됐다.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안현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대학과 연구소, 산업체가 함께 모여 소통한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충남대는 IoC 추진단을 중심으로 새로운 협력과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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